학문은 세상을 향한 관심의 표현입니다.

에니어그램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타인을 수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정할 수 있는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심리역동적인 접근으로 학문적인 장을 만들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고대 오랜 전통인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현대의 심리적 체계로 복원하여 다양한 장면의 연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동심리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이름을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라고 명명하고 실용적이고 유용한 인간이해의 연구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2003년 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를 설립하고, 에니어그램을 상담적 접근으로 보급하고 자신을 치유하고 타인을 수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단체, 조직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15,000여명이 에니어그램을 심리역동적인 접근으로 접할 수 있었고 약 1,500명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도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전국8개 지역에 걸친 연구회를 2008년 발족하여 5여년간 에니어그램이 상담, 교육, 기업, 영성적 접근에서부터 의학,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동적 접근으로 이루어져 온 지금, 올바른 접근과 깊이 있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는 인간이해의 접점인 상담적 접근으로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를 하려고 합니다. 연2회 학술지발간에서부터 에니어그램심리상담전문가로서 수련감독, 1급, 2급 자격연수를 실시할 것입니다.

한국적 심리역동모델로서의 에니어그램을 자리매김하고, 인간정신모델로서의 에니어그램적 접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한국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
회장 이은하